2일차 일정: 오후 12:30에 블루마운틴 투어 시작이라 미팅포인트 가까운 곳을 오전 일정으로 넣음
- 서큘러키->퀸빅토리아빌딩->시드니시청->하이드파크->세인트메리 대성당
- 시드니 시청 맞은편 woolworths에서 점심을 사서 하이드파크에서 먹기
- 투어 미팅포인트가 389 Pitt St, Sydney NSW 2000 (리지스 월드 스퀘어 호텔)이라 하이드파크 안작 메모리얼(전쟁기념관)에서 5분거리
- 호주무한투어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보기(+페더데일 동물원)> 12:30시작 8:20 종료
https://naver.me/GDaJRLQ8
[최대 20인 한정특가]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보기 (페더데일 동물원 추가 가능) : 호주무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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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키가 트램 ( Light rail) L2, L3 종점이에요.

QVB가려면 L2, L3 아무거나 타면 됩니다. 걸어서도 충분히 가능한 거리에요 (20분 정도)
트램 탑승 전에 밖에 있는 기계에 탭 하고, 내려서 탭 하면 됩니다




QVB 남쪽 끝 문으로 나오면 바로 길 건너에 시드니시청이 있어요

시드니 시청 맞은편 (QVB대각선 방향) 에 큰 woolworths 마트가 있어요. 여기서 점심을 사서 하이드파크에서 먹기로 합니다.



공원 안에서 돗자리 펴고 여유 즐기는 사람도 많고 아이들 뛰어놀기 너무 좋아요

블루마운틴 투어 시작!
호주무한투어 <시드니 블루마운틴 선셋 별보기(+페더데일 동물원)> 을 이용했어요.
네이버 기준 3명 200,950원 결제했고 만3세 아이도 성인과 가격은 동일해요.
카시트 요청했고 부스터시트로 장착되어 있었어요.
(제일 뒷자리 주심..)
한 차에 20명 꽉 채워 출발했어요
아이가 잘 따라다닐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차타는 시간 긴 것만 감안하면 충분히 다닐만해요. 유모차 없이 가장 많이 걸었던 코스가 링컨스락에서 비포장도로 왕복 20분 정도에요
페더데일 다닐때도 유모차로 가능합니다.
* 가이드가 운전까지 하면서 설명해주더라구요, 어떤 투어나 마찬가지로 가이드에 따라 후기가 많이 다른듯.. 저희 가이드님은 말을 아주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였다는 (계속 같은 말 반복)
* 코스 자체는 괜찮았습니다. 시간상 내려서 찍고 타고 찍고 타고라 뭔가 충분히 느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럴러면 개인적으로 와야겠죠🤣
* 최근들어 날씨가 계속 별로였다는데 마침 날씨가 좋아져서 너무 다행이였어요.
첫번째 코스는 페더데일 동물원입니다
자유시간 1시간이 주어졌어요.

코알라와 사진찍길 원하는 경우, 입장시 현금 20달러를 가이드님께 드리면 할인가격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원래 35달러)
티켓부스에서 먹이를 살 수 있어요 (5달러, 카드도 가능)

코알라와 사진 찍을 분은 입장 후 지체없이 무조건 사진부터 찍으러 가세요!!
코알라에게 억지로 사진찍게 시키는게 아니라, 잠들지 않은 코알라를 데려와서 협조적인 애들만 (먹이를 먹는 애들만) 모델을 하도록 하더라구요.
코알라들이 협조를 안해줘서 사육사가 5번 이상 다른 코알라를 데리고 왔다갔다 했어요.. 사진 찍기까지 25분 걸렸어요🥹

확실히 오후에 가니 (1:30분쯤 도착) 동물들이 다 낮잠을 자고.. 먹이를 먹으려는 동물들이 정말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쿼카를 보고싶었는데 딱 한마리 나와있었고 그 한마리도 멀리 집 안에서 자고 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저희는 타롱가주 에도 갈 예정이라 조금 아쉬움을 달랬는데, 시드니에서 페더데일 한군데만 갈 예정이라면 투어에 포함된 것만으론 아쉬울것 같아요
페더데일 오전에 개인적으로 가서 충분히 보고 블루마우틴 투어를 동물원에서 합류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페더데일을 뒤로 하고 블루마운틴으로 출발!
첫번째 코스는 세자매봉 이였어요
날씨가 다한 투어…
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졌습니다. 아! 투어 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가이드님이 시크릿코스로 데려가주신 카툼바 폭포!
원시림을 느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야생앵무새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다음은 링컨스락!
부활절 휴가 기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았고, 줄이 길어 제니가 사진찍었다는 포인트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어요

날씨는 좋았지만, 블루마운틴이 너무 넓은 지역이라 어디에선가는 항상 산불이 나고 있다고 해요,
그 산불 연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고 실제로 약간의 탄내도 나더라구요.

뿌옇게 보여도 멋있긴 멋있었어요.
낭떠러지에 난간 없으니 아이들은 정말정말 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손 꼭 잡고 다녀야합니다

링컨스락에서 선셋을 보고, 따로 저녁먹는 시간 없이 별빛투어를 시작했어요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는 어둡고 조용한 포인트로 안내해주셨어요
가이드님이 별 아래 찍는 사진을 정말 최선을 다해서 찍어주셨다는.. 단체+개인 다 찍어주시고 예쁜 인생샷 건졌습니다!


밤 8:20분쯤 다시 미팅장소로 내려주셨고 투어 종료했습니다
주변은 아주 번화가라 저녁먹을만한 곳들이 꽤 있었어요
밤길 구경도 하며 서큘러키로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길이 꽤 밝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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